방콕 여행기 - 트와이스랑 같은 비행기를 탈 확률이?

 

작년에 방콕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. 

기억을 잘 살려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. 

 

동남아 가는건 늘 저가항공을 이용했는데

당시 아시아나 항공 가격이 꽤 잘 나왔어서 아시아나로 예약했었습니다. 

 

출국장에 들어와서 대기하고 있었는데

갑자기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더니 막 몰리는거에요. 

그래서 무슨일이지하고 다가가봤는데 

트와이스가 같은 비행기를 타서 먼저 탑승을 하고 있던거더라구요. 

 

 

연예인 볼일이 정말 없어서 

코 앞에서 보게된 트와이스는 너무나 신기..

그 와중에 나연은 정말 예쁘더라구요. 

실물 얼굴이 엄청 입체적이어서 깜짝 놀랬어요. 

 

 

 

 

비율 좋았던 쯔위..

 

(사진 찍으면서 궁금했던건, 탑승객이 아닌 일반 팬들 같은 사람들도 있었거든요?

대포카메라에 dslr로 막 찍고.. 이분들은 여기까지 어떻게 들어온걸까요?

출국장 안이라 표가 있어야 들어올 수 있는데, 표를 산건지.. 신기하네요 )

 

 

 

 

정말 말랐다 느꼈던 미나 

 

(그런데 코앞에서 저런 대포카메라로 찍어대니.. 전 너무 무섭더라구요. 연예인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..)

 

 

 

엄청 엄청 하얗던 다현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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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츠에 검정 의상 입은 분?이 

미나인데요 정말 세상 마름...

 

 

컬러풀한 레깅스 신고있는 분은 채영이었어요!

뒷모습뿐이지만 얼굴이 정말 작고 말랐어요. 

 

개인적으로 트와이스 중에서는 사나를 좋아하는데

이 날은 멤버가 반밖에 없었어요. ㅎㅎ (지효,사나,모모,정연 없었음)

그래도 신기한 경험이었어요. 

 

이웃님들은

공항에서 연예인이랑 비행기 같이 탄 경험 있으신가요?